올해도 연초부터 주택청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만큼 신규 청약가입자 수도 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청약도 매년 조금씩 변경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당첨 시 부적격 처리가 될 수 있으니 청약 관련 정보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 오늘은 청약통장 예치금, 금액별 평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약 지역별 예치금 ('지역'은 청약통장 가입자의 거주지 기준)
| 구분 | 청약예금 (단위: 만원) | ||
| 서울/부산 | 기타 광역시 | 기타 시/군 | |
| 85㎡ 이하 | 300 | 350 | 200 |
| 102㎡ 이하 | 600 | 400 | 300 |
| 135㎡ 이하 | 1,000 | 700 | 400 |
| 모든면적 | 1,500 | 1,000 | 500 |
예치금은 국민주택과는 무관하며 민영주택 청약 시에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그중 가장 고려될 사항이 지역과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청약을 넣을때는 잘 헷갈리지 않는데 지역이 달라지면 은근히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서울에 거주하는 자가 기타 광역시 135㎡ 이하 민영주택 청약을 넣을 때 1순위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준비되어 있어야 할까요? 정답은 본인 거주지 기준에 따른 1,000만 원입니다.
금액별 평수
위 표는 최소한의 충족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저 금액이 초과했다고 하여 당첨확률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므로 각자 염두한 청약 면적과 본인 거주지에 맞게 채워두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약 도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봤습니다. 간혹 청약하고 싶은 지역이 있는데 예치금을 미리 충족시켜두지 않아, 청약신청 자체를 해보지도 못하신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되도록이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예치금을 채워두는 것이 가장 안전해 보입니다.
이외 청약 관련 소식이나 제도가 새롭게 개편될 경우, 좋은 정보 또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갈수록 좁아지는 청약의 문턱이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좋은 기회들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내 집 마련 성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